
스파락시스 싹이 뽀릉.
개인적으로 익시아랑 스파락시스, 샤프란, 크로커스 구근 엄청 헷갈립니다.
샤프란인 줄 알고 싶었더니, 싹 나는 걸 보니 익시아-_-); 크로커스-_-);

올해 심은 아이페이온도 싹이 나고 있습니다.
안캐고 놔둔 녀석들은 귀신산발

산마늘도 싹이 쏘로롱~

류코코리네도 잘 올라오네요.
물 주고 하우스 바람 들어올 곳을 차단했더니 저리 이끼가..


아마릴리스 애플 블라썸 씨가 여물었기에
그 근처에 뿌려서 싹이 오골오골
재작년에 뿌린 건 골프공 크기만큼 자랐던데 개화는 내년? 내후년?

음.
깍지벌레 때문에 정신 사나워 장미 가지를 치고난 뒤에
조금 아까워 질석에 넣었더니 뿌리 나올 듯한 애들이 제법 돼요;
같은 질석에 심어도 무늬 무궁화랑 수국, 차이니즈 자스민은은 일주일 뒤에 바로 맛이 갔고
함소화랑 장미, 로즈마리가 한 달 정도 지난 지금까지 이파리가 파릇.
질석 삽목법에 도전할 계기를 만들어준 향기님 캄샤__)~

본잎이 나오고 있는 풍로초 꺼믄색

가장 많이 발아한 보라색 일년초 풍로초
다년초였다면 기쁨은 배가 됐을텐데 조금 아숩..
-루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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