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것저것








겹 콜치컴 워터릴리
초기엔 우윳빛이었다 꽃이 화악 다 펴갈 때쯤 분홍빛이 듭니다.
흐릴 때 찍어 첫 사진은 보라색이 좀 더 드가게 찍혔고
두번째는 흐린날씨 모드로 찍어 실물보다 더 화사한 분홍으로 찍혔고,
실제 색은 맨아래와 가장 비슷하겠네요.





엔젤 트럼펫
한 포기에서 핀 건데 흰색으로 폈다 노랗게 피는 건지
노랗게 폈다 흰 색으로 바뀌는지...일년 새 까먹었습니다.
비닐집에서 키우면 겨울에 흙 위론 다 얼어 죽고 뿌렁이만 살아서
봄 되면 다시 순 내어서 지금쯤부터 피는데요...
좀 폈다 싶음 추위를 맞이하기 때문에 실제 꽃 보는 시기는 무척 짧습니다.
뿌리는 안 얼기에 온 사방으로 굵디굵은 뿌리를 뻗고...
꽃 피기 전까지 앞뒤전후 위 아래로 덩치는 엄청 뿔려놓기에
근처에 있는 애들 빛을 못 보고 살아요.
그래서 이젠 모주 몇 녀석은 죽일까 싶습니다.
삽으로 찔러서 한 번에 안 끊기는 저녀석 뿌리......줄톱으로 잘라야 될 듯;



개량머루
무성하던 이파리를 8월쯤 갑자기 다 떨구더군요.
그래도 열매 익는덴 아무 지장 없는 듯...
얘도 줄기를 옆으로 기면서 뿌리를 숑숑숑
번식 왓따군요.



무화과
올해는 많이 열려서 사람도 벌레들도 잘 먹었습니다.



구아바
익은 건 저거 하나





삭발을 몇 달 동안 안 했더니 무쟈게 퍼진 파인애플 세이지
그래도 꽃 색이랑 모양이 맘에 들어 보긴 좋네요.
오늘 세이지 어떤 걸 먹을 수 있나 찾아보니
파인애플 세이지랑, 클라리, 퍼플 세이지는 확실히 먹어도 되는 것 같은데
체리 세이지랑 사파이어 세이지, 블루 세이지, 멕시칸 세이지 같은 건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.
멕시칸 세이지는 이파리가 털 나고 뽀숑한 게 먹어도 되는 삘인 듯도 한데'ㅅ')
여튼 어느 사이트에선 여타 세이지는 잎을 먹지만, 클라리 세이지만은 꽃도 먹을 수 있다 카네요.
로즈제라늄도 물이랑 설탕 부글 끓여 로즈제라늄 잎이랑 꽃 다진 거 넣자 바로 끄고
30분 정도 뚜껑 닫고 있음 로즈제라늄 시럽 되는데,
그걸 드레싱으로 이용하거나 음료에 타서 먹는다네요.
키우고 있는 허브들 중 먹어도 되는지 긴가민가한 게
세이지 종류랑 제라늄 종류입니다.
유칼리랑 티트리도 하우스 비닐에 닿아 꾸부정하게 자라고 있는데
얘들은 식용에 관한 얘기가 없네요.

-루루
by 루루렌 | 2009/10/08 17:27 | 루루의 정원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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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달고은술 at 2009/10/09 00:31
구아바 보니 렌님댁 애들은 아직도 퍼렁인가.. 하는 생각이 듭니다.^^ 머루가 먹고 싶어요~~~^^
Commented by 루루렌 at 2009/10/21 17:30
구아바는 이미 다 털어먹었고...새로 열매가 또 열리는데 겨울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.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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