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기대 공원 가는 길 이웃집 담장 너머

약수터에 물 뜨러 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잡히는 대로 몇 가지 찍은 겁니다. 얘는 오리 고기집 화단에 있는 박하예요. 잎을 뜯어서 냄새를 맡으니 박하향이 솔솔~

철쭉 위에 있는 섬서구메뚜기. 보통 보는 메뚜기보다 방아깨비랑 유사하게 생겼습니다만, 좀 더 짧습니다--;;

잔디밭 사이에 심은 조경수의 대부분은 벚나무, 가끔 홍매화가 섞여 있습니다.

홍가시나무. 사시사철 새순은 붉게 물들어 있답니다.

이질풀. 정말 작아서 눈에 안 띄죠.

범의꼬리. 이 옆에 꽃창포며 원추리를 대거 심었지만, 올해 보니 거의 다 몰살했던데요=ㅂ=;;;

노랑 칸나. 붉은 색이랑 주황색도 있지만, 이 녀석이 마음에 듭니다.

피라칸타입니다. 흔히 피라칸서스로 부르면 검색이 안 되옵니다~_~ 학교 정원에 많이 심죠. 제가 중고등학교때인가. 과학경시문제 중 하나가 학교 정원 내에 있는 식물 잎을 15가지 정도 펼쳐놓고 순서대로 이름 쓰는 거였죠. 초등학교 때였나-ㅂ-;;; 그 때 얘랑 팔손이랑, 라일락도 있었고, 회양목이랑 철쭉, 쥐똥나무 중 하나가 나왔고, 측백나무나 향나무 둘 중 하나 나왔을 거예요.

은행 나무. 조만간 은행나무에 대한 글을 쓸 건데,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;;

황화 코스모스. 금계국이랑 매우 닮았지만 잎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.

해바라기가 아직 피고 있어요.

-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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