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밭에 갈 때마다........다짐을 합니다.
이번주는 반드시 파종을-_-)+
....그러길 벌써 두 달 동안...;
이번주도 뽑아낼 것 뽑고 채종하니 하루가 후딱, 가려고 하길래
이러면 안 될 듯하야 추식 구근 몇 종류를 심었습니다.

내한성이 살짝 약한 익시아
작습니다.
싹이 나오려해서 후딱 심었습니다.

참하게 생긴 구근 아이리스.
초장이 10센티 내외라 미니 아이리스라고 합니다.
아이리스 종류 중 가장 맘에 드는 녀석.
그치만 과습이 문제인지 수확량은 안습인 녀석ㅜ_);;;

작년에 나리 심고 떨어진 인편을 피트모스 다량 함유된 용토에
넣어놓고 방치한지...얼마나 됐더라=_=).....
거의 반년 넘게 물을 안줬지만 용하게 살아있네요. 덩치까지 키우고..

튤립도 심었습니다.
꽃 피우려면 저온을 적정 기간 맞아야 된다기에
하우스 가장 자리에다가 땅 팠습니다.
작년엔 구근 3배 정도 깊이로 팠지만 올해 2배 정도 깊이로 팠습니다.
자칫 작년처럼 따순 겨울이 될 경우 하우스가 넘 따셔 꽃이 안 필 수도 있응께
우야뜬 땅 파고 퇴비 후두둑 넣고

대충 손으로 섞었습니다.
어디선가 식물 심기 열흘 전에 용토랑 퇴비를 섞어두랬지만...
저래도 올해 꽃은 다 잘 폈으니..편한게 장땡

튤립입니다.
비닐 봉다리에 며칠 묵혔더니 곰팡이가...

밑쪽 노리끼리한 게 뿌리 나올 부분입니다.
방해 안되게 껍질을 깠습니다.

탈피 완료-_-)!

적당한 위치에 놓고

흙을 덮어 이름표를 박으면 끝.

구근 비대도 좋지만 꽃이 왕창 핀 걸 보고싶어서 화분에 빽빽하게 심었습니다.
심을 땐...샤프란이라 생각하고 심었는데 나중에 보니 샤프란은 다른 곳에;
쟤는 아마 크로커스로 추정 됩니다;;
나중에 발견된 샤프란도 저런 식으로 빼곡히 심었습니다.
밭에 심어놓음 편하긴 하지만 암술을 뜯기 위해 화분에 심어
꽃대 올라올 때쯤 집에 들고갈까 합니다.
-루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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