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식 구근 현황 렌의 정원

 프리지어 싹이 난 모습입니다. 구근 작은 거, 큰 거 섞어서 좀 빡빡하게 심었는 지라-_-;; 올해는 프리지어 화분만 4개라서 어떻게 들고 나를까 고심 중입니다;; 햇볕을 많이 쬐어주어야 튼튼해지고, 또 꽃이 잘 피거든요.

 바비아나입니다. 이 녀석도 프리지어와 비슷한 시기에 좀 일찍 심는 구근인데, 작년에 할인품목으로 사서 12월중순 넘어서 심었거든요; 그랬더니 꽃도 못 보고-_- 죽는 건가 싶어 그냥 화분 채로 방치했는데요. 가을 되니 그 자리에서 싹이 그대로 올라오더군요.

 오니쏘갈룸입니다. 이 녀석도 너무 빡빡하게 심었는지 꽃이 제대로 안 폈다기보다, 꽃대가 올라왔다가 말라죽었습니다. 껍질 벗겨진 아이리스인 줄 알았더니 오니쏘갈룸 구근이 남았던 거네요.

 제가 잡고 있는 게 스파락시스입니다. 역시 안 캐고 남았던 게 싹이 나온 겁니다. 옆에 밑둥이 붉은 잎이 키르탄서스. 좀 고가의 구근이죠. 오른쪽으로 넙덕한 잎이 져먼 아이리스구요.

 스파락시스 앞에 보이는 게 프리지어. 역시 아무데나 던져놨던 게 안 죽고 싹이 난 겁니다. 왼쪽으로 비리비리해지는 식물이 앙겔로니아입니다. 안겔로니아라고도 하죠. 내한성이 없는 열대성 다년초라 겨울에는 실내에서 보내야합니다.

 라넌큘러스 맞습니다--; 이제 라넌큘러스 잎처럼 보이네요. 왼쪽 뒤로 보이는 건 거베라 잎이구요. 사선 상으로 자라고 있는 두 녀석이 라넌큘러스. 화분 위치상 주황색이 필 겁니다;; 다른 화분은 아예 다 캐내버렸었는지라;; 요것만 한 번 내버려두자고 안 캐고 그 옆에다 고데치아를 길렀었죠.

 -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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