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책 이웃집 담장 너머

이기대 공원 입구에 핀 철쭉입니다. 가는 길에 개나리도 피어있고-_-; 접시꽃도 아직 피고 있더군요. 해바라기랑 칸나도.
범어사쪽은 이미 단풍이 잘 들었다는데, 여긴 아직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. 은행나무가 아직 푸르거든요. 공원 초반에는 낙엽이 주로 노란색인데, 공원 관리소를 지나고부터 낙엽은 붉게 바뀌어 있습니다.

황화 코스모스. 최근 몇 년 사이 심기 시작한 왜래 식물인데=ㅂ=; 별로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. 색이 너무 강렬해서 인공적인 느낌이 나거든요.

해안도로를 걸어가며 찍은 사진이에요. 이 근방은 소나무와 칡이 많습니다.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건 억새. 골짜기나 볕이 잘 드는 곳에 억새밭도 많았어요.

노인장대. 붉은털여뀌라고도 하죠.

새포아풀이라고 생각하는데, 근접 사진이 없어서 애매합니다-_-;;

털별꽃아재비.

괭이밥. 모두 외국에서 유입된 귀화식물들이죠.

고마리입니다. 전 한 때 고마리가 자운영이라고 생각했어요;;;

이 전에 다니던 약수터가 사람 손을 탔는지 부적합 판정이 나와서=_=;; 좀 먼 거리를 돌아 다른 약수터를 찾았습니다. 큰 고개 약수터라고.;

아마도 흰 구절초.

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아파트 단지 근처에 핀 코스모스.

송엽국입니다.

내일은 시간이 되면 범어사쪽으로 가볼 예정입니다. 집에 찍을 게 없으니 밖으로 돌아야죠-_-;;;

-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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